정부 WTO 개도국 포기로 경기 농업분야 대책 마련 주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농업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으로 봐야 하며 생태경관, 생물다양성을 존중 등 공동체적 영농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서는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의 시행이 불가피하다.”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3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020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이어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농업정책은 경쟁력 중심의 생산주의 농정으로서 자연에 대한 착취적 농정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다양한 사회, 경제 이슈들이 쏟아졌다. 10월 고용률이 통계발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긍정적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하향 조정했다.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억울하게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씨는 이날 재심을 청구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조사를 위해 검찰에 첫 출석 했다. 오후에는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폭발 사
공익형직불제 예산인상 촉구“후계농 육성정책 마련하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WTO 지위 포기 철회하고, 농민 경영 안정 위한 대책 마련하라!”최근 정부가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와 특혜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단체 등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농민총궐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비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농민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궐기대회에서 WTO(세계무역기구) 농업분야 개도국을 포기한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오후 2시~6시 서울 여의도 일대 교통혼잡 클 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만여명이 운집하는 전국농민총궐기대회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면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WTO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농민총궐기 대회’를 연다.이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민은행 앞 의사당대로 국회 방면 전 차로에서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하는 집회를 진행한 뒤, 오후 5시부터는 국민은행에서 시작해
농가 조직화 활성화 사례 발표[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일 농식품 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한 신유통토론회에서 ‘농가 조직화 활성화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유럽연합 PO(Producer Organization) 제도와 국내조직화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 강성채 조합장은 제3주제 국내 광역조직화 사례와 시사점 발표자로 나서 ‘순천농협 농가 조직화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강 조합장은 농가 조직화 추진 방향, 소량다품목 중심의 계약재배, 거점 APC 활성화, 공선출하회 육성, 품목별 농가